이날 총회에서 김천을 대표하는 화순 최씨 김천화수회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시민의식 개혁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인구증가를 위한 김천 愛주소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밝혔다.
최거동 회장은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은 열심히 배우고 익혀 화순 최씨 김천화수회의 발전과 화합 단결하기 위해 노력한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1년동안 종인 여러분들의 도움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김천의 명문거족인 화순최씨가 더 단단한 위상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화순최씨 가문의 역사와 유래 및 종훈에 대한 설명으로 총회를 마친 종인들은 오찬을 가진 후 노래자랑 및 친목 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기총회를 가진 화순 최씨 김천 화수회는 화순최씨는 고려 중기 항몽전쟁 때 전라도안렴사로 공을 세워 오산군(烏山君)에 봉군된 최세기를 시조로 하고 평장사(平章事) 최계(崔桂)를 중시조로 해 오산은 화순(和順)의 옛 지명으로 최세기가 전라도 화순에 정착하면서 본관을 화순으로 삼았다고 한다. 김천 지역의 화순최씨는 5세(世) 최원지의 2남 최자하(崔自河)의 후손이 부정공파(副正公派), 3남 최자강(崔自江)의 후손이 문정공파(文貞公派)를 이루어 김천에 정착해 현재까지 김천을 대표하는 성씨 중 하나이다.
<제16차 화순 최씨 김천화수회 정기총회 포토포토 >
김천인터넷뉴스 보도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유료구독자외는 사진을 무료로 다운 받아서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1부 구독이 김천인터넷뉴스 운영에 가장 큰 힘이 됩니다.